올해 서울 집값, 오를까요? 내릴까요?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입니다.
현재 토허제(토지거리허가제) 규제로 비규제주택 대비 약 4.3%가격이 하락하고 거래량은 38.3% 감소했다.
최근 부동산 전문가들과 금융기관들의 전망을 종합해 보면,
2025년 서울 집값은 ‘완만한 상승세’가 유력하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배경엔 몇 가지 뚜렷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
2022년 이후 공급 계획이 미흡했던 탓에, 2025년부터 본격적인 입주 공백이 시작됩니다.
특히 서울 강남 3구와 마용성, 노도강 지역은 공급 대비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고,
실거주 목적의 매수세가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둘째, 금리 안정화에 따른 심리 회복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당분간 동결하거나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더 이상 기다리지 말자'는 수요자 심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4월 들어 강남, 송파, 동작 일부 단지에서는 실거래가가 직전보다 수천만 원 오른 사례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셋째, 재건축·재개발 기대감
서울시는 ‘공공재개발’과 ‘모아타운’ 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 역시 정비사업 활성화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2025~2026년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의 일시적 완화, 안
전진단 완화 정책이 본격적인 결과로 나타나는 시기”라며,
투자 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주요 변수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집값이 오른다는 말이 무조건 매수 타이밍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서울은 결국 오른다”는 오랜 경험칙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 증가가 그 신호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내 상황에 맞는 전략
전문가들은 “막연히 기다리는 것보다,
나의 대출 여력·입지 선호도·향후 3년 계획을 종합해 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당장의 시장 흐름에 휘둘리기보단,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서울 부동산의 구조적 특성과 정책 방향을 함께 고려할 때입니다.
올해 서울 집값, 지금이 준비된 사람에게는 기회의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방 부동산이 죽고 오로지 서울과 수도권만 남은 상황에서 지방 거주자들이 돈 싸들고 서울로 올라와
"똘똘한 한 채"를 사겠다고 난리이니 서울 똘똘한 한 채 가격이 안 오를 재간이 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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