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출한 저녁인데... 남편이 늦네요...아... 딸아이의 입맛을 잡아주고 남편오기전 몰래 요기나 할까~~ 근데 거창하게 해먹으면 눈치백단 남편이 분명 알게될게 분명하고,,,고민되네요살도 안찌고 뭐 해먹을게 없을까~~~ 고민고민... 또...고민 결국 냉장고를 뒤져보니 선물로 들어왔던 냉동반시~오호라~~ 그래서 빵에 신속하게 크림치즈를 발라홍시를 얇게 썰고올려 김밥처럼 돌돌돌말아 랩으로 싸주고~ 먹어보니 반시는 얇게 썰어 여러층으로 겹쳐 올리면 더 맛나더라구요입에서 살얼음이 녹는 느낌~ 신속시 빵칼로 하나하나 썰어내어 랩을 벗겨 먹으면 증거인멸! 칼로리 인멸!! ㅋㅋㅋ 아~ 달콤해^^ 역시 뭐든 몰래 먹는게 제일 맛나네요 아이고, 문열리는 소리가 나네요 쉿!! 그럼 안녕~~^^
안녕하세요오늘은 집에서 할 수 있는 내 아이와 함께 하는 영어 놀이를 소개할께요저도 막막했어요5살.... 48개월... 언어를 접근해야 하는데 학습을 시켜야 할까?한글을 떼고 시켜야 할것인가?창의력을 망친다는데... 시켜야 하나 기다려야 하나...하지만 노출을 안시키기도 시키자니 부모로서 너무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요그래서 고민하다 그래!! 결심했어!! 놀아보자~ 놀이영어, 놀이로 하면 거부감이 없겠지!! 좋아~!! 한 번 해보자 재료는 보이시죠?나무젖가락 2개, 냉장고 자석 2개, 물고기 그림을 출력해서 코팅했어요(요게~요게 좀 손이 많이 가요)자석에 붙으려면 할핀이란게 필요해요나무젖가락을 예쁘게 쌀 리본정도? 선물로 들어온 꽃다발이나 **바게트에서 받은 리본같은걸로 말아서 붙이면 비용도 줄이..
가을의 끝자락을 보내기가 아쉬워 오늘 점심을 월악산 휴양림에 있는 "거기찻집"에 "송이칼국수"를 먹으로 갔어요. 가는 길에 수안보 온천이라는 간판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주변에 산들이 색동옷을 벗고 이제 겨울을 준비하고 있네요. 지난 가을 얼마나 이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벌써 겨울이라니. 이쁜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겨울엔 온천으로 오세요. 유혹하는 간판이랑 조합이 맞네요^^ 충주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거기찻집"에서 칼국수를 먹고 돌아오는 길에 "월악산휴게소"에 들러 옥수수를 먹기로 했는데 옥수수는 없고 백화점 구경만 하고 왔네요. (이런 곳에 이런 렉셔리 휴게소가 있다니 정말 황당+격한 감동) 이제부터 월악산휴게소를 공개 할께요. 너무 놀라지 마시고 감상하세요. 전경은 마치 절을 연상하게 했는..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서울에 있는 "서울 상상나라"에 다녀왔어요.원주에서 살고 있어서 서울 한번 갈려고 약간 부담되더라구요. 그래도 사랑하는 5살 우리 딸을 위해서 GoGo!사전 인테넛으로 예약을 하고 원주 집에서 10시에 떠나 상상나라에 도착하니 11:20분 정도 되더라구요.(오전에 가니 사람도 별루 없고 주차장이 한산해서 주차하기에 좋았어요)황사인지 미세먼지 인지 "나쁨"인데 오늘 길에 한강이 잘 안보일 정도로 대기환경이 안좋았어요. 그래서 마스크하고 다니는 분들이 많았어요.올해가 서울 상상나라를 개소한지 5주년이 된다고 하네요.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입장 마감 : 오후 5시)정기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 보수기간) 매표소에 들러 표를 찾는데 연간회원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