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에 살면서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소금산 출렁다리도 가보지 못했어 아쉬움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현장조사(임장)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아내랑 딸과 함께 산책하러 갔는데 이게 웬 경사인가요^^ 오늘부터 딱~딱~ 2주만 출렁다리 야간개장을 하는 첫날이었습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20:30분. 주차장에 차들이 만원에 가까웠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큰 돌에 "간현유원지"라는 글과 소나무가 조명을 받아 너무 멋졌습니다. 주차를 하고 주변을 보니 큰 조형물에 빛이 반사되어 아름다운 관경을 선사해 주었습니다.(빛 쇼~~) 딸아이가 신기해서 막 뛰어가서 만지려고 하는걸 사진 한 장 찍었봤는데 괜찮은 경험이었던 같습니다. 사진도 찍고 이제 소금산 출렁다리로 걸어가고 있는데 저 멀리 간현교 불빛이 보이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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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28. 20:02